[쿠키뉴스=박주호 기자] 한국도로공사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청원방향)휴게소에 주얼리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속리산공방(KJ무역)이 청년창업매장으로 문을 열었다.

고속도로 휴게소 청년창업 매장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창업자금 여력이 부족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휴게소를 창업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한국도로공사가 도입한 제도다.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전국 휴게소 78곳에 100개의 청년창업매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철수 속리산(청원방향)휴게소 소장은 “휴게소의 인프라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조화를 이룬 청년창업매장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창업매장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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