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둘째 임신 “올해 가장 큰 축복”

박시연 둘째 임신 “올해 가장 큰 축복”

기사승인 2015-09-04 10:06: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박시연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4일 박시연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박시연은 임신 7개월 차에 접어 들었으며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한 박시연은 2년만에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첫 딸을 낳았다. 이후 2년여 만에 둘째 소식을 전하게 됐다.

박시연은 “올해 가장 큰 축복을 받았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생각에 행복하고 숙연해진다”며 “걱정도 되지만 책임감 있는 강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배우로서도 초심 잃지 않고 진정성 있는 모습 보여 드릴 테니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박시연은 10일 국내 개봉을 앞둔 첫 할리우드 진출작 ‘제 7기사단’에서 안성기와 애절한 부녀 호흡을 맞췄다고 알려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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