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개발사 스피어헤드)의 하반기 e스포츠 리그 ‘EA SPORTS™ FIFA ONLINE 3 adidas CHAMPIONSHIP 2015 시즌2’ 8강 전이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에 있는 e스포츠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한다.

넥슨에 따르면 8강부터 각 선수는 조별리그전에서 추가 획득한 ‘EP(게임머니)’를 사용해 보강한 스쿼드를 선보인다. 선수들이 쌓은 EP는 조별리그성적에 따라 편차가 존재한다. 각각 주어진 예산에서 어떤 스쿼드 조합을 갖고 나올지 지켜보는 것이 관전포인트다. 특히 조별리그전 대활약으로 3억 이상의 EP를 챙긴 김승섭, 양진협, 정세현 세 명의 선수가 스쿼드 전력상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기 시즌 진출권(시드권)이 4위에게까지만 주어지는 만큼 8강에서 선수들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2 8강 경기는 5일 오후 2시부터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와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 ‘eSportsTV(http://www.e-sportstv.net)’ ‘네이버 e스포츠 섹션’에서 시청 가능하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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