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 ‘관심 집중’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전주 천년이지움 아파트’가 오늘(4일) 전주역 앞 전주삼성병원 건너편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 전주 천년이지움 아파트는 총 218세대로 59㎡(구 24평형)와 84㎡(구 34평형) 두 가지 형태로 구성돼 있다. 59㎡ 130세대, 84㎡ A-type 46세대, B-type 42세대 등이다.

이 지역은 옛날부터 전주의 관문인 팔달로와 기린로, 백제로가 지나는 곳으로 사통팔달의 요지로 불렸다. 지금도 전주 KTX,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의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시내는 물론 타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반경 1㎞ 내에 전북대학교, 전주고등학교, 전주여자고등학교, 전일중학교, 금암초등학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학령기 자녀가 있는 가정의 보금자리로 최적의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전주시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전북혁신도시, 서부신시가지, 만성법조타운 개발로 인구 및 세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5년 현재 전주시 인구는 약 65만명, 세대수는 25만 세대에 이른다. 따라서 해가 갈수록 부동산 시장의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전주시민들의 자가비율은 2010년 기준으로 62%, 매매가 대비 전세비율은 70~80%로, 지역별로 신축 아파트 공급이 절실한 상황이다.

따라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아파트인 ‘전주 천년이지움 아파트’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어 부동산 업계에서는 발전 가능성이 풍부한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주 금암동 아파트 ‘천년이지움’ 분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분양 문의 전화(1670-7071)를 이용하면 된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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