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15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전문교육’ 외식업분야에 대한 교육품질이 “매우만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퓨전돈까스와 치킨’을 주제로 필수 창업이론과 메뉴별 조리실습으로 진행됐다.


운영은 외식창업 전문기업인 골든카우보이가 맡았으며, 장소는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퓨전돈까스의 핵심주제는 ‘튀김노하우의 모든 것은 돈까스에 담겨 있다’와 ‘흔한 일식돈까스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 등이 다뤄졌다. 치킨교육에서는 놀부, 카우보이돈까스, BBQ치킨의 옛날통닭처럼 생닭을 통째로 자신이 만든 파우더를 묻혀 튀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생 25명 중 20대는 2명, 30대 3명, 40대 6명, 50대 12명, 60대 1명, 80대 1명이었다. 전 연령대가 참석한 교육이었지만 교육 이해도를 묻는 질문에서도 “매우 쉽게 배웠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승용 골든카우보이 대표는 “여러번 국비교육을 받아보신 분들이 100만원을 냈어도 아깝지 않을 교육이라고 말씀해주셔서 교육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수료생들과 새벽까지 책걸이겸 뒷풀이를 하며 창업토크쇼를 진행한 것도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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