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골프 '신형 골프 R' 출시

폭스바겐코리아,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골프 '신형 골프 R' 출시

기사승인 2015-09-21 11:42:55


[쿠키뉴스=이훈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골프, 신형 골프 R(The new Golf R)을 출시하고 전국 36개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21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신형 골프 R은 폭스바겐 내 모터스포츠용 차량 제작, 고성능 모델 개발 및 성능 향상 디자인을 맡고 있는 폭스바겐 R GmbH가 제작한 고성능 시리즈의 결정판이다. 폭스바겐의 차세대 생산전략인 MQB(Modular Transverse Matrix 가로배치엔진용 생산모듈)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7세대 신형 골프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신형 골프 R에 탑재한 2.0 TSI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은 6단 DSG와 조합을 이뤄 역대 골프 중 가장 강력한 292마력(5400~6200 rpm)의 최고출력을 자랑한다, 1,900~ 5,300 rpm의 넓은 실용영역에서 이상적인 토크 커브를 그리는 38.7kg.m의 최대토크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구현한다.

최고 안전속도는 250km/h(전자적 제한 적용),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5.1초에 불과하다.

단 0.02초만에 운전자가 거의 인식을 못할 정도로 매끈하고 부드럽게 변속하는 6단 DSG? 자동변속기는 골프 R의 강력한 성능을 완성시킨다. 특히 골프 R만을 위해 새롭게 추가한 '레이스' 모드를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터로 선택하면 엔진의 반응 성능을 끌어올려 더욱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복합연비는 9.9km/ℓ(도심 8.8/고속 11.6)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9g/km로 고성능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연료 효율 및 친환경성까지 만족시킨다.

신형 골프 R은 골프 R 만의 아이덴티티를 부각하기 위한 고유의 패키지를 갖추고 있다. 골프 R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범퍼와 대형 공기 흡입구, ‘R’ 로고를 부착한 라디에이터 그릴,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와 U자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한LED 주간 주행등은 골프 R의 가장 특징적인 외관 디자인이다.

바디컬러로 꾸민 ‘R’ 스타일의 측면 실 패널, 프론트 윙에 부착한 ‘R’ 배지, 도어 미러 캡 등에서도 골프 R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다. 다크 레드 컬러의 LED 후미등과 4개의 크롬 테일 파이프가 적용된 듀얼 배기 시스템 덕분에 시각적으로도 다른 골프 라인업과 뚜렷이 구분된다.

블랙과 스틸 컬러의 19인치 카디즈(Cadiz) 알로이 휠과 ‘R’ 로고가 새겨진 브레이크 캘리퍼는 골프 R 디자인의 탁월한 완성도를 더욱 높여준다. 여기에 250km/h의 안전 최고속도에서도 여닫을 수 있는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는 앞좌석에서부터 뒷좌석까지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하며, 선 스크린 블라인드를 조작해 채광량을 조절할 수 있다.

외관 색상은 골프 R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라피즈 블루(Lapiz Blue)’ 컬러를 비롯해 ‘퓨어 화이트(Pure White) ’,
‘딥 블랙 펄 이펙트(Deep Black Pearl Effect)’ 등 총 3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이밖에 다중 추돌 브레이크는 물론, 전후방 주차 센서가 장애물을 감지해 청각 신호와 시각 신호를 제공해주는 주차 보조 기능인 파크 파일럿 기능, 중간 정차 시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어도 차량이 전진하거나 밀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오토 홀드 기능,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돕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피로경보 시스템 및 도난 경보 시스템이 골프 R에 기본으로 탑재된다.

신형 골프 R의 국내 판매 가격은 5190 만원(VAT 포함)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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