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연습생 시절 화장실에서 삼각 김밥 먹었다!” 솔직한 입담 공개

EXID 솔지 “연습생 시절 화장실에서 삼각 김밥 먹었다!” 솔직한 입담 공개

기사승인 2015-09-23 12:23: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23일 (수)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에선 백반을 주제로, 백반이라는 이름의 유례부터 맛있는 밥의 조건, 한정식과 백반의 차이 등 그야말로 밥과 반찬에 관한 풍성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방송에선 SNS 상의 솔직한 맛 평가로 남다른 미식 내공을 인정받고 있는 연예계의 대표 미식가 남희석이 출연해 음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이는데요.

무엇보다 “아버지가 오랫동안 중식당을 해서 어린 시절 장난감 대신 수타면을 가지고 놀았다.”고 밝힌 남희석은 “평소 수요미식회를 정말 좋아했다. 이번에 보니 사전에 식당을 다녀오라고 하는 것도 좋고, 심지어 그 모습을 촬영하지 않아 더더욱 좋다.”라며 ‘수요미식회’에 대한 특별한 애정도 드러냈습니다.

특히, MC 전현무는 평소 남희석이 “신동엽보다는 내가 낫지 않겠느냐?”라며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섭렵 중인 MC 신동엽의 자리를 탐낸다고 폭로해 신동엽을 당황하게 만들었는데요.

이에 남희석은 한술 더 떠 “난 평소 신동엽을 밟고 올라서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 다만 혼자 넘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은 있다.”라며 “신동엽의 프로 중 ‘수요미식회’와 동물 프로그램이 탐난다.”고 언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 외에 EXID의 솔지도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이는데, 무엇보다 솔지는 먹는 것에 대한 남다른 집착을 가졌다는 고백과 함께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 때문에 화장실에서 몰래 삼각 김밥을 먹었던 사연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최근엔 “야식으로 닭발과 불 족발 등 매운 것으로 스트레스를 푼다.”라고 밝힌 솔지는 “야식이 아니라 사실 안주가 아니냐?”는 신동엽의 발언에 당황하면서도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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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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