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배우 손예진이 순수하고 우아한 모습과 한층 성숙한 매력을 담은 패션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매거진 제이룩(JLOOK)과 함께한 화보에서 손예진은 여배우다운 감성적인 표정 연기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손예진은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투명한 메이크업에 화이트, 레드, 어스 컬러 등 순수하면서도 강렬한 색감의 아방가르드한 의상들을 특유의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화보 속 손예진은 12년 전 영화 ‘클래식’에서 보여준 순수하고 청초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소녀 같은 이미지와 성숙한 이미지를 넘나들며 여전한 미모를 드러냈는데요.

이 날 손예진은 화이트 스웨터 의상을 입고 “저 통통한 하얀 곰 같지 않나요?”하며 쑥스러워하기도 했습니다.

손예진이 소화한 의상과 백은 펜디의 2015 F/W 컬렉션으로 패널과 컬러 블로킹 등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이번 화보는 제이룩(JLOOK)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손예진은 김주혁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과 중국 배우 진백림, 신현준과 주연을 맡은 한중 합작 영화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 등 두 편의 작품으로 올 하반기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제공=제이룩]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오늘부터 시작… 실속파 소비자가 되려면

전두환 대통령 교수 딸 “예습 안했으니 교실 나가”…무더기 결석 처리

“밖에서 일하는 건 여성 할 일 아냐” 서울 사립대 여교수 막말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