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 괴물 신예 아이콘 '리듬 타' 공개...11개국 차트 '장악'
◆ 전두환 딸 전효선 “예습 안 했으니 교실 나가”...무더기 결석 처리 논란
◆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시작...‘무늬만 대박?’
◆ IS 가담 ‘김 군’ 사망 추정...외국인 부대 대규모 공습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YG 괴물 신예 아이콘 '리듬 타' 공개...11개국 차트 '장악'

그룹 아이콘의 데뷔 앨범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오늘(1일) 아이콘이
데뷔 하프 앨범인 「웰컴백(WELCOME BACK)」을 공개한 가운데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리듬 타’가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했고요.

홍콩, 인도네시아,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파나마,
페루,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이튠즈 앨범차트 11개국 정상을 석권했습니다.

‘리듬 타’는 힙합 그루브 장르의 음악으로,
앞서 아이콘이 공개했던 부드럽고 달달했던 ‘취향저격’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로 귀를 사로잡는데요.

‘리듬 타’에 온몸 들썩이는 누리꾼들이 많습니다.


oh****
아! 역시 아이콘. 리듬 타 대박... 벌써 리듬 타는 중ㅎㅎㅎㅎㅎ

ss****
와~~ 바운스 리듬 타 바운스 리듬 타 미쳤다.
역대급 하나 뽑았네.

yo****
이거 들으려고 잠 안 자고 대기한 사람 손!!

2d****
뮤비 보기가 겁난다. 밤샐까봐ㅋㅋ 얘들 왜 이리 멋있어ㅠㅠㅠ
바비야~~ 나 심장저격 당했나봐.

ni****
캬악!!!!!!!! 방금 리듬 타 뮤비 보고 체온이 5도는 올라간 기분!!!! 노래 쩐당ㅠㅠㅠ
첨부터 끝까지 같이 리듬 타게 됨ㅠㅠㅠ


아이콘은 11월 2일 데뷔 풀 앨범 「웰컴백」을 발매할 예정이며.
오는 3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개최합니다.



◆ 전두환 딸 전효선 “예습 안 했으니 교실 나가”...무더기 결석 처리 논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녀 전효선 서경대학교 교수가
수업 도중 학생들을 내쫓은 뒤 무더기 결석 처리를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19일 전 교수는 자신이 담당하는 교양 영어 시간에
학생들이 예습을 제대로 해오지 않았다며
학생 20여 명을 교실 밖으로 내쫓고
결석으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같은 사실은 서경대 페이스북 익명 게시판 '서경대학교 대나무 숲'에
한 학생이 제보를 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익명의 학생은 "수업에 지각없이 정상적으로 참석한 학생들을 멋대로 내쫓고
수업을 거부하며 결석 처리하는 것이 가능한 일이냐"며
"전효선 교수는 이전 학기에도 학생을 여러 번 쫓아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날 정원 40여 명 중 절반이 수업을 듣지 못 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서경대 측은
"예습을 제대로 해오지 않은 학생들에게 화가 난 전효선 교수가
학생들을 결석 처리한 것은 맞다"면서도
"학생들이 문제를 제기해
결국 학기 중간에 교수가 교체됐다"고 해명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ct****
저 집안은 진짜 극혐이다.

lc****
전 씨 가문 클래스... 피는 못 속여...

to****
그 아빠에 그 딸이네... 아빠 통장에 27만 원 밖에 없으니 가족들이 갚아야지?

sy****
전효선도 사고를 치는구만? 애비 생각해서 얌전히 살지...


한편 전 교수는 "임용 당시 학교 측이 내건 학위 조건(영어학 석사)과
그의 학위(법학)가 부합하지 않는다.
서경대 총장이 전 전 대통령의 후배다"라는 내용이 알려지며
'편법 임용과 특혜 의혹'에 휩싸인 적도 있습니다.



◆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시작...‘무늬만 대박?’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오늘(1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가격 할인행사로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 약 2만 7000여개 점포가 참여하는데요.
할인율은 최대 50~70%로 추정됩니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침체된 소비심리를 끌어내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지만,
실제 할인폭이나 품목을 두고 일각에서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회사는
삼성, LG 등 제조업체가 아닌 백화점과 마트 등 유통업체가 대부분이어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낮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는
유명 가전 제조업체는 물론
명품 브랜드들도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we****
블랙 구라이데이~ 2주간 호갱 찾기 특집!

wi****
남이 한다고 다... 누굴 속이려고...

se****
중복할인 안 해주면 이건 하나마나,..
대한민국 기업정신이나 여러 상황 상
기업들 떨이 품목 아니고는 우리가 생각하는 세일은 전혀 없다.

wi****
얼마 전 마트 눈속임 할인행사 뉴스 나오더만,
그런 사기나 안치면 다행... 믿음이 안 간다.


소비자단체에서는 ?∼70% 할인율은
말 그대로 정가를 기준으로 내세운 것이기 때문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 중에는
실질 할인율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IS 가담 ‘김 군’ 사망 추정...외국인 부대 대규모 공습

올해 초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에 가담했던
한국인 김 모 군(18)의 사망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제(30일) 정보당국 및 중동 현지 소식통은
지난 23일 미국과 요르단 연합군이
시리아 북부 IS의 근거지인 라카 일대를 공습했다고 전했는데요.

연합군의 공격 대상에는
IS에 가담했던 한국인 김 군이 몸담고 있는 부대도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동 현지 소식통은
“김 군은 IS 분파 내 200여 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부대 소속이었고,
이 부대 중 80여 명 이상이
미국-요르단 연합군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IS 부대원 상당수가 숨진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김 군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ju****
결국 남은 건 부모님 가슴 속 대못이구나.

li****
인터넷으로 얻은 지식이나 맺은 인연이 이렇게 위험하다는 걸 보여주는 단적인 예

le****
개죽음이란 말이 딱 맞는 거 같네.

ma****
제 발로 IS 찾아갔고, 군대도 안 간 애가 죽으려고 전쟁에 가담했으니
죽었어도 하나도 안 불쌍한데,
어린 아들 앞세운 부모님 맘이 얼마나 아플까 안타깝다.


김 군은 올해 1월 IS에 합류한 뒤
터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시리아 북부 사막 내 위치한 캠프에서
훈련을 받았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터키와 인접한 시리아 북부 도시 라카에서 서북부에 위치한 스텝 사막지대에는
외국인과 청소년 훈련 캠프가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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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딸 전효선 “예습 안 했으니 교실 나가”...무더기 결석 처리 논란
◆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시작...‘무늬만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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