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해피투게더3 노현희 성형/하지원-박보영-탕웨이 부산국제영화제/美 오리건주 총기 난사 필리핀

[왜떴을까?]해피투게더3 노현희 성형/하지원-박보영-탕웨이 부산국제영화제/美 오리건주 총기 난사 필리핀

기사승인 2015-10-02 12:53:55

◆ ‘해피투게더3’ 노현희 "내가 나랏돈 써서 성형한 것도 아닌데… 좌절의 아이콘 됐다"
◆ 하지원-박보영-탕웨이 등 부산국제영화제 레드 카펫 빛낸 여배우들
◆ 美 오리건주 대학 총기 난사 13명 사망...필리핀 한국인 부부 총격 사망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해피투게더3’ 노현희 "내가 나랏돈 써서 성형한 것도 아닌데… 좌절의 아이콘 됐다"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배우 노현희가
성형수술 관련 발언 후 좌절의 아이콘이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어제(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은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홍진영, 조정민, 조영구, 노현희, 윤택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노현희는 "어쩌다 보니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거나 나랏돈을 써 성형한 것도 아닌데
내 스스로 그런 걸 너무 죄인인 양 방송에서 말했던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매일 반성하는 이미지로 나오다 보니 ‘좌절의 아이콘’이 된 거다"라며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려 노력했음을 강조했는데요.

이런 발언에 누리꾼들 반응은 어땠을까요?


wa****
성형을 왜 저렇게 많이 한 거지ㅠㅠ 웃는 표정이 웃는 게 아니네.

ho****
성형을 자신이 한 거지 남이 하라고 했나.

jj****
노현희~~ 이제 당당히 잘 살았으면 좋겠다~

sk****
노현희 실제로 본 사람들은 알 듯. 남모르게 좋은 일 많이 하시고 착하심..
본인도 후회하는 성형 가지고 너무 욕하지 말길..


노현희는 지난 2013년 방송에 출연해
"좀 더 세련된 배역을 맡고 싶어 욕심을 부렸다.
그런데 성형 수술 부작용이 생겨 한쪽 코로 숨을 쉬지 못 했다"고 토로하며,
악성 댓글에 시달려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는데요.

앞으로는 좌절의 아이콘이 아닌 ‘긍정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 하지원-박보영-탕웨이 등 부산국제영화제 레드 카펫 빛낸 여배우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한 여배우들이 화제입니다.

어제(1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개막식에는
배우 하지원과 탕웨이, 손예진, 정우성, 이정재, 박보영, 채정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이날 하지원은 볼륨 몸매가 드러나는 과감한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에 모습을 드러내 찬사를 받았습니다.

박보영은 마치 꽃봉오리처럼 귀여운 미니 드레스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고요.

탕웨이는 우아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아름다움을 과시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so****
부산 가고 싶다. 가을에 영화제 즐긴다고 부산 갈 수 있는 사람 부럽다.
나도 저기 어디쯤 있어보고 싶다..

su****
실제로 보니까 손예진이랑 하지원은 아우라가 있더라. 다들 예뻤음.

go*****
박보영 진짜 사랑스럽다. 딱 그 단어만 떠오르네.

qq****
탕웨이 여신 될 수 있었는데... 오늘 머리랑 메이크업 촌스러워졌네..


올해로 2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월드 프리미어 94편 등 75개국 총 304편이 소개되며,
야외무대인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는 10일까지 부산 센텀시티, 해운대, 남포동 일대 상영관에서 진행됩니다.



◆ 美 오리건주 대학 총기 난사 13명 사망...필리핀 한국인 부부 총격 사망

미국 오리건주의 한 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3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2일) 새벽
미 오리건주 로즈버그에 있는 엄프쿠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한 목격자는 총격 용의자가
한 건물에서 여러 강의실을 돌며 총기를 난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살 남성인 용의자와 총격전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 용의자가 숨졌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용의자의 신원이나 총을 쏜 배경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CNN 보도에 따르면,
현장에서 총기 4정이 발견됐으며
용의자가 범행 하루 전 SNS에서 범행을 모의한 흔적이 드러났다는데요.

총격 사건이 벌어지자 수업을 듣던 학생들은 모두 달아났으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식당 등에 대피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a****
헐... 버지니아공대랑 비슷한 사건이네요...
사건 잘 정리되길 바라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u****
또 뭐냐ㅠㅠ 총기 허가하지 마라 좀
그러니 이런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지ㅠㅠ 너무 안 됐네.

30****
꿈자리 사나우면 방탄조끼 입고 학교 가야겄네. 저 나라는...

kk****
안전 어쩌고 해도 외국 나가보면 한국만큼 안전한 곳이 없는 거 같아요.

hi****
필리핀에서는 한국인 부부가 총 맞고 죽었다던데...
총기 사용 어떻게 좀 해야지 원ㅠㅠ


한편, 오늘(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 카비테주 인근의 한 마을에서는
한국인 교민 부부가 총에 맞아 숨진 사건도 발생했는데요.

50대 남편은 자택에서 총격을 받아 사망하고,
40대 부인은 괴한을 피해 도망치다가 숨졌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1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 ‘해피투게더3’ 노현희 "내가 나랏돈 써서 성형한 것도 아닌데… 좌절의 아이콘 됐다"
◆ 하지원-박보영-탕웨이 등 부산국제영화제 레드 카펫 빛낸 여배우들
◆ 美 오리건주 대학 총기 난사 13명 사망...필리핀 한국인 부부 총격 사망




美 “무슨 종교 믿나” 묻고 총기 난사해 10명 사망…올해 들어 45번째

노현희 “내가 나랏돈 써서 성형한 것도 아닌데… 좌절의 아이콘 됐다”

3루 주루 코치 판단 미스 때문에(?) 한화 가을잔치 멀어졌다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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