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 전지현 “남편이 화장 좀 하라고 잔소리”

임신 6개월 전지현 “남편이 화장 좀 하라고 잔소리”

기사승인 2015-10-14 00:20:55

[쿠키뉴스팀] 배우 전지현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전지현은 "남자배우보다 메이크업 시간이 짧았냐"라는 질문에 "남자배우들은 수염도 붙이고 시대에 맞게 분장하는 게 많았는데 나는 안옥윤 캐릭터가 꾸미는 역할이 아니라서 10분 걸렸다"고 말했다.

전지현은 이어 "평소 화장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며 "늘 우리 신랑이 하는 말이 있는데 이제는 좀 화장을 해야 하지 않겠냐고 잔소리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암살 홍보사 측은 “전지현이 임신 10주다. 임신 초기라 안정을 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암살에 지장에 갈까봐 사실을 숨기고 홍보를 강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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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ukinews.com
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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