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국내 피학대 아동 위한 ‘그룹홈’ 지원

한국로슈진단, 국내 피학대 아동 위한 ‘그룹홈’ 지원

기사승인 2015-10-14 14:45: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한국로슈진단은 이달 13일 국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그룹홈(Group Home) 프로젝트 지원 기금으로 1100만원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기금은 한국로슈진단이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기념해 매년 행하고 있는 자선걷기 행사인‘Roche Children’s Walk’에서 직원들이 기부한 모금액과 같은 금액을 회사에서 매칭펀드로 조성한 것이다. 한국로슈진단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모금 부스를 마련,피학대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캠페인 및 서명이벤트를 가졌다.

한국로슈진단의 이번 기부금은 경기도 안산, 경남 마산의 그룹홈과경기도 평택의 아동보호전문기관및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의 아동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으로, 각 그룹홈에 있는 피해아동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정상적인 학습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캠페인, 도서 구입 지원 등에 쓰일 계획이다.

아동복지법상 공동생활가정으로 규정된 그룹홈은경제적 위기 또는 부부의 갈등이나 별거, 수감 및 아동 학대 등으로 인해 보호자 또는 친?인척과 함께 거주할 수 없는 아동이나 기존의 소년소녀가정 또는 시설에서 보호 중인 아동 가운데 시설 보호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정서적 문제 등으로 인해 시설 보호에 적합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한 소규모 아동 복지 시설이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이배근 회장은 “한국로슈진단이 지원하는 심리정서 및 문화체험프로그램이피학대아동의 전문적인 치료 및 그들의 잠재력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로슈진단의리처드 유 대표는 “건강하게 태어나 맑고 밝고 씩씩하게 자라나야 하는 어린이들이 학대로 인해 받은 육체적,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도록 지원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한국로슈진단은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물질적 기부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직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 문화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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