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세계 손씻기의 날’…데톨 ‘#건강한손’ 릴레이 캠페인 실시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데톨 ‘#건강한손’ 릴레이 캠페인 실시

기사승인 2015-10-15 00:31:55

"소유진·슈 등 연예인들 SNS서 동참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항균 손세정 브랜드 데톨은 15일 제8회 ‘세계 손씻기의 날(Global Handwashing Day)’를 맞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릴레이 캠페인 ‘#건강한손’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감염질환 예방의 첫걸음인 올바른 손씻기 행동을 장려하고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위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손씻기의 날은 2008년 10월 15일 UN 총회에서 제정된 기념일로써, 감염에 의한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망 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캠페인 영상 및 세계 손씻기의 날 특별 할인 이벤트는 데톨 공식 홈페이지(http://www.dettolhealthyhands.c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건강한손’ SNS 릴레이에는 SES 슈와 최근 둘째 딸을 출산한 배우 소유진씨도 참여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 눈길을 근다.

유수영(슈)씨는 라둥이(라희, 라율 쌍둥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하나의 #건강한손 사진마다 한 명의 아이에게 손씻기 위생 교육을 지원합니다”라고 말했다.

배우 소유진씨도 “#건강한손 사진 한 장마다 한 명의 아이에게 손씻기 위생 교육을 지원합니다. 찰칵 난 요미손과 함께 참여”라는 글과 함께 얼마 전 순산한 딸의 앙증맞은 손을 맞잡은 사진을 공개하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한손 사진들이 올라오면 아이들 위생 교육을 시켜준다니”, “이런 기부도 있는지 몰랐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캠페인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

SNS 릴레이 캠페인 ‘#건강한손’은 참여자들이 감염병 예방에 있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인식 향상에 동참하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릴레이 캠페인 참여는 ▲비누로 손을 씻고 ▲자신의 손 사진을 찍은 뒤 ▲해쉬태그 ‘#건강한손’을 포함해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업로드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업로드시 릴레이를 이어갈 친구 2명을 태그로 지목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캠페인 종료 시에는 참여 인원을 집계하여 참여자 수 1명당개발도상국 어린이 1명에게 손씻기 위생 교육을 기부할 예정이다. 금번 SNS 캠페인은 ‘데톨과 함께하는 세계 손씻기의 날’ 페이스북 페이지에(www.facebook.com/DettolKorea) ‘좋아요’를 누르는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데톨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강조되고 있지만 아직도 손씻기를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설사성 질환으로 인해 매일 2000명의 어린이가 사망하고 있다”며 “데톨은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행동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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