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유가 하락에도 기초소재 부문은 견조한 스프레드 지속, 차별화된 제품 구조 등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면서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남경 편광판 라인 물량 증대 등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고 전지 부문은 모바일 전지 물량 증가와 자동차전지 판매 확대 등으로 흑자 전환,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기초소재부문은 3분기 매출액 3조7916억원, 영업이익 4844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은 12.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무려 58% 늘어나면서 전체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0.3%와 17.8% 줄었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3% 감소한 7103억원, 영업이익은 95.1% 증가한 517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6.4%와 207.7% 증가한 수치다.
전지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난 7천689억원, 영업이익은 64.3% 감소한 10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은 11.4%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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