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라디오스타 김소정, 카이스트 학력 위조 아니다? 송민호-씨엘 열애설, 해프닝인가?

[왜떴을까?] 라디오스타 김소정, 카이스트 학력 위조 아니다? 송민호-씨엘 열애설, 해프닝인가?

기사승인 2015-10-22 12:55:55

◆ 라디오스타 김소정, ‘카이스트 학력 위조설’ 해명 “ICU 다니다 통합”
◆ 송민호-씨엘 열애설 해프닝…YG “사실 무근, 호텔은 스태프들과 함께”
◆ “재산은닉 의도” 박효신, 법원 벌금 200만 원 선고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라디오스타 김소정, ‘카이스트 학력 위조설’ 해명 “ICU 다니다 통합”

가수 김소정이 카이스트 관련 학력 위조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어제(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연예계 ‘뇌섹남녀’특집으로 꾸며져
로이킴, 신아영, 조승연 작가, 김소정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김소정은 자신을 둘러싼 학력 위조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김소정은 “당시 비평준화 고등학교에서 공부했는데
ICU라는 대학에 가기 위해 발명품 대회에 나갔다.
대회에서 ‘끓어 넘치지 않는 냄비’를 발명해 상을 탔다.
이후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ICU(한국정보통신대학교)에 진학했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그렇게 학교를 2년 정도 다니고 있었는데
카이스트와 통합이 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ho****
노력 많이 하는데 매력이 없다. 안타까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은 노력으론 힘듦

wh****
예쁘고 잘하는구만... 뭔 끼 타령이야...

mi****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하는 거 같은데...
보고 있자니 왜 이리 오글거리고... 어딘지 모르게 촌스러워 보이는지 모르겠어요~ㅠㅠ

si****
얘 슈스케 허각 편에 나온 애 아닌가?? 얼굴빨로 나왔다가 탈락한 뇌섹녀


김소정은 지난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신으로
허각, 존박, 장재인 등과 함께 Top11에 선정됐는데요.

당시 카이스트 재학생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 송민호-씨엘 열애설 해프닝…YG “사실 무근, 호텔은 스태프들과 함께”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씨엘과 위너 송민호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YG측이 즉각 부인했습니다.

어제(21일)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민일보가 보도한 열애 소식에 “사실 무근”이라며
공식 입장을 내놓았는데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라는 주장과 함께
두 사람이 호텔로 보이는 건물 안과 수영장 등지에서 함께 찍힌 사진,
같은 액세서리를 착용한 모습 등이 게시됐습니다.

이에 YG 측은 “씨엘이 속한 투애니원의 지난해 월드투어 필리핀 공연에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같은 호텔에 투숙했다가 찍힌 사진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는데요.

휴대전화와 액세서리 등은 협찬 물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송민호-씨엘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su****
YG가 피드백 빠른 거면 진짜 아니라는 거야ㅋㅋㅋㅋ

go****
열애설... 디스패치 아니면 믿지 마라~

kn****
당연히 사실이 아니지... 합성한 걸 누가 믿어?

go****
갑자기 왜 열애설이 이리 많아?? 또 뭐 덮으려는 거 아닌가?????

씨엘은 최근 미국 데뷔를 준비하면서
지난 11일 샌프란시스코, 19일 LA 공연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을 만났습니다.

송민호는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머쥐었고,
현재 위너의 새 앨범을 준비 중입니다.



◆ “재산은닉 의도” 박효신, 법원 벌금 200만 원 선고

가수 박효신이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박효신이 재산은닉 의도가 있었다는 법원의 판단 때문인데요.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김행순 부장판사는
전 소속사에 갚아야 할 손해배상금을 빼돌린 혐의(강제집행면탈)로
재판에 넘겨진 박효신에게 오늘(22일)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효신이 새 소속사에서 전속계약금을 받으면서
자신 명의 계좌가 아닌 회사 계좌를 이용해 재산관계를 불분명하게 함으로써
피해자인 전 소속사가 이를 발견하기 어렵게 했고
피해자가 손해를 볼 위험을 야기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박효신 측은
전속계약금이 강제집행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전속계약금 등은 박효신의 책임재산에 해당해 이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며
“타인의 계좌를 사용해 입금 받는 이 같은 행위는
‘은닉 행위’에 해당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피고인 주장과 달리 박효신 측은
소속사 계좌로 전속계약금을 입금하는 등 재산은닉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된다.
죄책이 가볍다고 할 수 없지만,
전속계약을 둘러싼 경제적 어려움으로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이고
채무 상당액을 공탁한 점,
피해자와 합의했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rl****
헐.. 200만 원.. 박효신..

ja****
진짜 박효신은 전 소속사만 아니었으면.. 목도 안 잃었고...
지금쯤 톱가수로 편하게 살 텐데.. 안타깝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힘내셨으면


dd****
전 소속사가 뭘 했길래... 15억이나 뜯어간 거지??
박효신 골수까지 뽑아 먹을 기세네... 어이없다. 노래 진짜 좋은데ㅠㅠ

or****
이걸로 이 사건은 좀 끝났으면 좋겠다... 박효신 노래 좀 자주 듣고 싶음ㅜㅜ


박효신은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문제로 법정공방을 벌이다
2012년 6월 대법원에서 1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후 전 소속사는
박효신이 수차례 재산 추적과 압류조치에도 15억 원을 배상하지 않고,
새 소속사로부터 받은 계약금도 새 소속사 명의 계좌를 통해 은닉하는 수법으로
강제집행을 피하려 했다며 2013년 12월 박효신을 고소했는데요.

이에 대해 박효신은 배상판결 확정 이후
배상금과 법정 이자를 개인적으로 갚을 사정이 안 돼
개인회생신청까지 한 점, 이후 회사 도움을 받아 채무를 갚은 점 등을 강조하며
돈을 감출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 라디오스타 김소정, ‘카이스트 학력 위조설’ 해명 “ICU 다니다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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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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