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임직원, ‘무료 집수리로 나눔 실천’

광동제약 임직원, ‘무료 집수리로 나눔 실천’

기사승인 2015-10-26 11:23: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24일 희망의 러브하우스(대표 양덕근)과 공동으로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경기도 평택에서 노후 주택을 보수해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동제약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무료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 곳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후 주택이다. 이 주택은 88세 어르신이 홀로 거주하는 곳이다. 낡은 지붕 탓에 비가 오면 방안에 비가 새고, 집안 곳곳 가득한 곰팡이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태였다.

이날 자원봉사 현장에서는 지붕 보수, 도배, 창호 및 장판 교체, 단열재 시공, 수도 배관 및 외벽 보수 등 전반적인 집수리 작업이 진행됐다.

광동제약은 2008년부터 무료 집수리 봉사단체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자매결연을 맺고 어려운 이웃들의 노후주택을 보수해주는 봉사활동에 회사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기부금도 지원하고 있다.

문성규 광동제약 전무는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기업이 받은 큰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media.co.kr

[쿠키영상] "교육" vs "잔인"…덴마크 동물원 사자 해부

[쿠키영상] “이기는 수컷 내 수컷!”

[쿠키영상] '가슴 댄스' 사라 엑스 밀스의 새로운 도전…플레이보이 섹시 화보"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