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파이터' 최홍만, 지명수배 내려진 이유? '복면가왕' 은가은, 故 신해철에게 바친 노래?

[왜떴을까?] '파이터' 최홍만, 지명수배 내려진 이유? '복면가왕' 은가은, 故 신해철에게 바친 노래?

기사승인 2015-10-26 12:50:55

◆ 최홍만 사기 혐의 지명수배...현재 일본 체류 중
◆ '복면가왕' 은가은 “故 신해철에게 감사” 눈물
◆ '1박2일' 정준영 사랑노래 이유비 '전화 뚝'...“또 시작이네, 그래서 끊었다”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최홍만 사기 혐의 지명수배...현재 일본 체류 중

억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5)을
검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파악에 나섰습니다.

오늘(26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최홍만이 잇단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는데요.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함에 따라
최홍만을 상대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것으로 어제(25일) 전해졌습니다.


최홍만은 현재 업무 차 일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체포영장이 발부돼 국내 입국 시 시간과 장소가 파악되면,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이를 검찰에 통보합니다.

최홍만의 체포영장 발부 소식에 누리꾼들 반응이 뜨거운데요.


da****
얼마 전 시합에서 한방에 고목나무 쓰러지듯... 자빠지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앞으로 격투기 하지 마세요~~ 안 어울려...

li****
잘 나갈 땐 파이트머니가 어마어마했었는데, 어따 날렸을까,
아직 젊으니까 다시 일어서시길...

un****
사기 쳤으면 죗값을 받아야지.

ji****
안타깝네요. 저축하지 않고 이리저리 돈을 쓰고 다니신 듯요.
어릴 때 큰돈을 벌고 격투기로 나름 쉽게 벌다 보니
주위 사람을 잘못 만난 것 같기도 하고...


앞서 최홍만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 A씨(36)와 B씨(45)에게
총 1억2500만 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경찰에 고소당했는데요.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월 최홍만의 사기 혐의를 인정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습니다.



◆ '복면가왕' 은가은 “故 신해철에게 감사” 눈물

가수 은가은이 故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열창했습니다.

어제(2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은가은은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로 출연해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게 도전했는데요.

은가은은 2라운드에서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3라운드에서는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불렀습니다.

하지만 가왕 ‘코스모스’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부르며 승리해
제15대 가왕에 등극했고, 은가은은 얼굴을 공개했는데요.

은가은은 “가왕결정전에 올라올 줄 예상도 못 했다”며,
“故 신해철 덕에 가수에 데뷔해 항상 감사드리는데
제 실력으로는 추모공연에 설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늘에서 보고 있을 스승 신해철에게
‘그대에게’를 들려줄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는데요.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ba****
노래 잘하더라. 거미 노래 듣기 전까진 얘가 새로운 가왕될 줄 알았는데
거미 노래 듣는 순간 거미는 거미구나.

da****
마왕 보고 있죠? 당신 제자가 결승까지 올라갔어요. 가왕 못 되었지만, 기특하겠어요.

lo****
은가은 목소리 예쁘고 노래 잘하더라고요. 승승장구하세요.

ba****
렛잇고 부르고 잠깐 반짝 스타 되서 스타킹 나와서... 아 이제부터 잘 나가겠구나 했는데...
안 나와서 잠깐이었구나, 했는데 복면가왕에 나와서... 이름을 알리니 좋은데...
제발 이런 실력 있는 가수들이 더 많이 방송에 나왔으면 좋겠네요.
야한 걸그룹은 좀 많이 식상해...


은가은은 영화 「겨울왕국」 OST 'Let it go' 커버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싱글 '비 오는 이런 날엔',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OST Part.2 '슬픈 바람' 등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 '1박2일' 정준영 사랑노래 이유비 '전화 뚝'...“또 시작이네, 그래서 끊었다”

배우 이유비가 정준영의 사랑노래에 전화를 끊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어제(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은
강원도 일대를 배경으로 한 가을감성여행 '영화 OST 로드'로 꾸며졌는데요.

이날 정준영은 이유비에게 전화를 걸더니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유비는 전화를 끊어버렸고,
데프콘은 "사랑고백인 줄 알고 끊었나보다"라고 말했는데요.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se****
진짜 고백하는 줄 알고 끊은 것 같아ㅋㅋㅋㅋ 완전 웃겼음.

so****
정준영 인맥 대단하네. 이유비가 장난인 줄 알고 끊는 것 보니 많이 친한가봐.

al****
이유비 쑥쓰럼 많이 타네. 귀여워~~

ch****
보는데 너무 웃겨서ㅋㅋㅋ 막내 정준영의 인맥은 어디까지일까... 인맥 짱!!!!!!


이날 정준영이 다시 전화를 걸어 미션을 시도했고,
이유비도 노래를 이어 불렀는데요.

이유비는 정준영의 사랑노래에 대해
"또 시작이네, 뭐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끊은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최홍만 사기 혐의 지명수배...현재 일본 체류 중
◆ '복면가왕' 은가은 “故 신해철에게 감사” 눈물
◆ '1박2일' 정준영 사랑노래 이유비 '전화 뚝'...“또 시작이네, 그래서 끊었다”




천하장사 최홍만의 추락 “체포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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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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