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국내 저소득층 아동 전문 구호 기관인 사단법인 위스타트가 이달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역 앞 밀레니엄 힐튼호텔 LL층 그랜드볼룸에서 ‘위스타트데이’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창설한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기부자를 포함해, 국회 등 정관계, 재계, 문화계, 사회복지계 인사들이 참석해 위스타트를 성원하고 박수를 보낼 예정이다. 사회는 JTBC 송민교 아나운서와 개그맨 출신 아동복지학자인 김종석 교수(서정대)가 맡게 됩니다.

위스타트 신동재 사무총장은 “그 동안 큰 관심과 애정으로 위스타트와 함께 해주신 기부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기부자님들이 바로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든든한 응원군입니다”라며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나눔과 기부의 기쁨을 공유하고 저소득 어린이들이 구김살 없이 커 나갈 수 있도록 계속 후원을 다짐하는 따뜻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스타트는 소외 아동들에게 ‘가난의 대물림을 끊어주자’는 취지로 2004년 5월 출범한 NGO로써, 11년째 국내 불우 아동에게 복지·교육·건강의 맞춤형 서비스를 하고 있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