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에이미 졸피뎀 매수 악플/'냉부' 최현석 하차설 허세/'제자 폭행+촌지' 김인혜 파면 정당

[왜떴을까?] 에이미 졸피뎀 매수 악플/'냉부' 최현석 하차설 허세/'제자 폭행+촌지' 김인혜 파면 정당

기사승인 2015-11-10 12:52:55

◆ 에이미 “악플 달려면 알고 덤벼” 국적 관련 의혹에 뿔났다
◆ ‘냉부’ 최현석 셰프 하차설 해명 “뼈를 묻겠다”...오세득-이원일 ‘허세 퍼포먼스’ 재연
◆ 제자 폭행 촌지 요구 김인혜 전 서울대 교수 파면 취소 소송...法 “파면 처분 정당”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에이미 “악플 달려면 알고 덤벼” 국적 관련 의혹에 뿔났다

졸피뎀 투약 혐의로 출국명령처분을 받은 방송인 에이미가
국적 취득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에이미는 어제(9일) 자정 SNS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일부 의혹과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는데요.

에이미는 “난 미국 시민권이 없어도 되고 원하지도 않는다”라며
“내가 한국 시민권을 갖고 싶어서 알아볼 만큼 알아봤지만,
이제까지 이런 케이스는 관례에도 없고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 국적을 포기하려고 찾아가봤지만
포기한다고 해서 한국 국적을 딸 수 있는 것도 아니다“라며
“그럼 난 국제미아가 되는 건가?
제발 악플을 달려면 먼저 알고 덤벼”라고 덧붙였는데요.

끝으로 에이미는 “내 진심을 좀 알아줬으면, 내게 기회를 한 번 줬으면,
나의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이젠 지쳤다”고 호소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so****
그냥 미국 가서 살아라...ㅡㅡ 어휴 넌 반성을 모르는 사람이다.

sh****
본인도 참 괴로울 듯... 얼굴만 봐도 괴로워 보이네...
그래도 마약은 진짜 지울 수 없는 죄긴 하다.

ri****
불쌍하긴 하다. 향정신성약은 우울증 수면제인데... 이러다 애 죽이겠다.

ka****
‘살기위해서’라잖냐. 그냥 너무 악플은 달지 말자.


앞서 프로포폴 투약으로 2012년 11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에이미는
2013년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 모 씨에게서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이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법원에서 벌금 500만원 형을 선고 받으며 출국명령처분을 받았습니다.



◆ ‘냉부’ 최현석 셰프 하차설 해명 “뼈를 묻겠다”...오세득-이원일 ‘허세 퍼포먼스’ 재연
최현석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어제(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1주년을 맞이해
게스트의 냉장고 대신, 셰프 군단 대표로 최현석의 냉장고를 공개했는데요.

이날 MC들은 1년을 함께한 셰프들에게 1주년 소감을 물었습니다.

특히 정형돈은 최현석 셰프에게 "중간에 하니 안하니 말도 많았다"라고 폭로했고,
오세득 역시 "오래 안 한다고 그랬잖아"라고 맞장구를 쳤는데요.

그러자 최현석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뼈를 묻을 곳이다"라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gg****
역시 허셰프 센스쟁이ㅋㅋㅋㅋㅋㅋ

ja****
냉부 1주년 축하해요! 이 멤버로 끝까지 가주세요~

eh****
오래 기다렸는데... 드디어 허세님의 냉장고 구경하게 되었네요ㅋㅋㅋㅋ
허세는 영원하라!

fs****
최현석 세프님의 냉장고가 궁금하네요??????? 다시보기 해야겠어요ㅋㅋㅋ


이날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친 오세득과 이원일 셰프.

요리대결 중 최현석의 ‘허세 퍼포먼스’를 그대로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닮은 듯 어설픈 두 셰프들의 퍼포먼스에 최현석 셰프는 민망한 듯 웃으면서도
가산점을 더하는 눈빛을 보내 재미를 더했습니다.




◆ 제자 폭행 촌지 요구 김인혜 전 서울대 교수 파면 취소 소송...法 “파면 처분 정당”

제자들을 폭행하고 촌지를 요구해 물의를 빚은
김인혜(53) 전 서울대 음대 성악과 교수의 파면 처분이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2부는 오늘(10일) 김 전 교수가 파면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대 총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는데요.

재판부는 "비위 내용과 징계 양정 기준으로 미뤄
파면 처분은 부당하거나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앞서 김 교수는 제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서 금품을 받기도 했는데요.

자신의 시어머니 팔순 잔치에 제자를 동원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며
논란이 됐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sa****
참된 가르침이 없었으니 처벌은 물론 지금까지 받은 월급도 몰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le****
대단하네... 저 덩치로 사람 팼으면...

mo****
이 정도면 파면은 당연하고 감옥 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dd****
전에 tv에 꽤 자주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방송에서는 저런 인간만 섭외하나?


지난 2011년 파면 처분을 받았던 김인혜 전 교수는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파면 취소를 청구했으나 기각됐고,
같은 해 9월에 낸 행정소송에서도 1심과 2심 모두 패소했는데요.

재판부는 "제자들을 폭행하고 제자나 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점,
직무태만·직권남용·품위유지의무 위반 등
김 전 교수에 대한 징계사유를 모두 인정한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에이미 “악플 달려면 알고 덤벼” 국적 관련 의혹에 뿔났다
◆ ‘냉부’최현석 셰프 하차설 해명 “뼈를 묻겠다”...오세득-이원일 ‘허세 퍼포먼스’ 재연
◆ 제자 폭행 촌지 요구 김인혜 전 서울대 교수 파면 취소 소송...法 “파면 처분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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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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