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야구해설가 하일성 사기혐의/이태임 교통사고 얼굴 부상 정도/장윤정 母 육흥복 3차 폭로전

[왜떴을까?] 야구해설가 하일성 사기혐의/이태임 교통사고 얼굴 부상 정도/장윤정 母 육흥복 3차 폭로전

기사승인 2015-11-11 12:40:55

◆ 야구 해설가 하일성, 3천만 원 사기 혐의 ‘있지도 않은 빌딩을 담보로’...“부채가 많아 못 갚았다” 시인
◆ 이태임 교통사고 부상...소속사 “다사다난, 액땜으로 생각”
◆ 장윤정 母 3차 폭로 “딸 등골 빼먹은 나쁜 엄마 됐다”...누리꾼 “그만 좀 하세요”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야구 해설가 하일성, 3천만 원 사기 혐의 ‘있지도 않은 빌딩을 담보로’...“부채가 많아 못 갚았다” 시인

야구 해설가 하일성 씨가 사기 혐의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11일)
박 모 씨(44)로부터 30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야구 해설가 하일성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하일성 씨는 지난해 11월 박 씨에게
"강남에 빌딩을 갖고 있는데 건물에 붙은 세금 5000만 원이 밀렸다.
임대료가 들어오면 곧 갚겠다"면서 3000만 원을 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박 씨는 하일성 씨의 말을 믿고
선이자 60만 원을 제한 뒤 2940만 원을 건넸는데요.

하지만 하일성 씨는 "곧 갚겠다"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변제 기일을 차일피일 미뤘다는 것이 박 씨의 주장입니다.

결국 8개월 동안 돈을 받지 못한 박 씨는 지난 7월 경찰에 고소했고,
하일성 씨는 경찰 출석을 미루다
지난달 말 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받았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하일성 씨는 돈을 빌릴 때 박 씨에게 말했던 빌딩을
소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빌딩은 이미 2년 전 매각한 건물이었던 건데요.

하일성 씨는 자신의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고 합니다.

야구 해설가 하일성 씨의 사기 혐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sw****
이미지 바닥을 치겠네... 돈 앞에서 장사 없다.

he*****
하일성 좋게 봤었는데... 이제 보니 웃기는 사람이네~
있지도 않은 건물 있다고 속이고 돈 빌리고 안 갚고~
이제 야구 해설도 하지 마라~ 신뢰감 뚝뚝 떨어진다.

제****
야구해설은 잘하시는데... 인생말년 설계는 안타깝네요.

DI****
야구인들은 범죄인들이 정말 많네요???

0n****
월수입 2000만 원으로도 갚지 못하다니... 도대체 빚이 얼마 길래?


한편 하일성 씨는 "현재 월수입이 2000만 원이 넘지만,
워낙 부채가 많아서 돈을 갚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 이태임 교통사고 부상...소속사 “다사다난, 액땜으로 생각”

배우 이태임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한 가운데 몸 상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태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관계자는
이태임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인천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입었다"며
"이태임은 큰 외상은 없지만
이마에 찰과상을 입고 골반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는 차량끼리의 충돌은 아니며
매니저가 운전을 하던 중 뭔가를 피하려다 분리대를 들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충돌 때 혀를 크게 깨물어 입 안이 부은 상태"라며
"이태임 옆에 앉았던 스타일리스트의 상황은 더 심각해
현재 응급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덧붙였는데요.

2015년에 욕설논란, 교통사고 등의 악재가 이어지는 것에 대해
"더 큰 일을 막아 주는 액땜을 했다고 생각해야할 것 같다"며
"일단 치료에 집중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su****
복귀한지 얼마나 됐다고... 안타깝다.

be****
계속 좋지 않은 일만 생기네ㅠㅠㅠ 큰 부상이 없길 바랍니다ㅠㅠㅠ

ha****
안전운전 합시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ou****
하필 또 여배우에게 얼굴 부상이냐?
이 정도면 본인 포함 가족도 올해는 지지리도 안 풀린다고 생각할 듯...
이제 뭔가 해보려는데 이런 악재라니ㅠㅠ


어제(10일) 오후 1시 5분쯤 인천시 서구 방화동의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로
이태임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데요.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장윤정 母 3차 폭로 “딸 등골 빼먹은 나쁜 엄마 됐다”...누리꾼 “그만 좀 하세요”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인 육흥복 씨가 오늘(11일)
또 다시 각 언론사에 호소문을 보냈습니다.

지난 3일과 5일에 이어 세 번째인데요.

육씨는 “장윤정의 ‘밤무대 앵벌이’는 소설”이라며
“이 소설로 인해 나는 정말 파렴치한 인간쓰레기가 됐다.
그리고 그 자신은 전 국민적인 동정심을 얻어 예능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이 세상에 자식을 장터 혹은 밤무대에 세워 돈을 벌게 하고
그 돈으로 도박을 했다면 그게 어디 엄마이고 인간이겠느냐”며
“이 황당한 소설을 기자와 방송작가는 아무런 검증 없이
딸과 이모를 사칭한 사람의 증언을 듣고 믿었다”고 주장했는데요.

앞서 장윤정에게 사랑과 관심을 부탁하던 육흥복 씨의 폭로전에
누리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인데요.


se****
이 아줌마가 또... 그만 좀 하세요.

ji****
소름이 돋을 정도다. 이제...

je****
참 안타깝네요. 이러면 이럴수록 장윤정씨의 마음은 더 멀어진다는 것을...

ch****
이 정도면 가족이 아니라 웬수다. 웬수 !!


최근 육씨는 갑자기 언론사에 이메일을 보내 장윤정에 대한 응원을 호소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앞서 장윤정과 법적 분쟁을 겪어 이메일을 보낸 배경을 두고
각종 추측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의 여론도 부정적인 편입니다.






◆ 야구 해설가 하일성, 3천만 원 사기 혐의 ‘있지도 않은 빌딩을 담보로’...“부채가 많아 못 갚았다” 시인
◆ 이태임 교통사고 부상...소속사 “다사다난, 액땜으로 생각”
◆ 장윤정 母 3차 폭로 “딸 등골 빼먹은 나쁜 엄마 됐다”...누리꾼 “그만 좀 하세요”




법정 선 이재현 cj회장 “사실상 시한부 인생…경영기회 달라”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울시 청년수당 50만원, ‘값싼 용돈’이라도 좋다

연대생 “연구실 동성 선배가 1년간 성추행”…자살 기도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