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기상천외한 컴퓨터 고장 원인...본체를 열면 '기겁'

역사상 가장 기상천외한 컴퓨터 고장 원인...본체를 열면 '기겁'

기사승인 2015-11-18 00:02: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컴퓨터가 고장 나 골치 아팠던 경험, 있으시죠?

정밀한 기기인 컴퓨터는 여러 부품 중 한 가지만 망가져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정확한 고장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컴퓨터 본체를 열어볼 수밖에 없는데요.

여기, 고장 난 부품을 찾기 위해 컴퓨터를 열었다
'기겁'한 남성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창고에 넣어뒀던 컴퓨터를 꺼내 설치한 남성.

아무리 전원 버튼을 눌러도 컴퓨터가 켜지질 않는데요.




전기 코드도 잘 꽂혀 있고,
외관상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어 보입니다.

결국, 컴퓨터 본체를 열어보기로 하는데요.






CPU 쿨러는 이상무(無)!




그래픽 보드도 분리해 보는데요.




헉! 이게 뭔가요?
그래픽카드에 버섯이 자라고 있었네요.




이렇게 장성한(?) 버섯이 그래픽카드를 점령하고 있으니
컴퓨터가 맥을 못 출 수밖에요.

역사상 가장 기상천외한 컴퓨터 고장 원인이 아닐까 싶네요.[출처=DEZINFO]





국제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IS에 대대적 경고… “사냥하겠다”

[프리미어12] 일본의 ‘잔머리’ 19일 준결승, 한국이 ‘수혜’ 입을까

시청률은 1%대, 악마의 편집·사전 섭외 논란은 고공행진… 엠넷 간판 ‘슈스케’ 왜 이렇게 됐나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