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에 고군분투했던 신현준의 슬픈 자화자찬

대종상에 고군분투했던 신현준의 슬픈 자화자찬

기사승인 2015-11-21 15:11: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신현준이 대종상영화제 사회 소감을 밝혔다.

신현준은 20일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정말 수고했어요. 현준씨”라는 글을 게재했다.

신현준은 이날 한고은과 함께 대종상영화제 MC를 맡았다. 5년 연속 대종상 사회자로 발탁된 신현준은 진행뿐만 아니라 대리수상자, 시상자로 나서며 고군분투했다.

특히 신현준은 수상 직후에도 대리수상자가 섭외되지 않은 의상상, 미술상의 대리수상을 위해 MC석에서 황급히 무대 위로 뛰어 올라가기도 했다.

올해 대종상은 대리수상 불가 방침을 선언하며 시작 전부터 논란을 거듭하다 대다수 후보들이 불참해 파행을 빚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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