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마무리하는 시상식에서 주요 타이틀을 차지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전인지는 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선수에게 주는 대상을 비롯해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을 휩쓸었다.
전인지의 2015년은 화려함 그 자체였다. 전인지는 이번 시즌 가장 많은 5승을 거두며 상금 9억1천300만원을 받았다. 또한 라운드당 평균 70.56타를 기록, 최저타수를 기록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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