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현정의 틈' 고현정, 틈 보이다? 연말 기대작 최민식-대호 vs 황정민-히말라야 개봉

[왜떴을까?] '현정의 틈' 고현정, 틈 보이다? 연말 기대작 최민식-대호 vs 황정민-히말라야 개봉

기사승인 2015-12-16 01:05:55

◆ 고현정 '현정의 틈' 기자간담회...“마음 속 아이들은 더 이상 자라지 않아 슬프다”
◆ 기대작 ‘최민식-대호’ ‘황정민-히말라야’ 개봉...누리꾼 평가 “칭찬, 만족, 따뜻”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고현정 '현정의 틈' 기자간담회...“마음 속 아이들은 더 이상 자라지 않아 슬프다”

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일본 여행을 떠난 고현정의 진솔한 모습을 담기 위해
수십 대의 카메라를 숨겨서 촬영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인데요.

어제(15일)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첫 방송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고현정은 방송 출연에 대해 "왜 해야 되는 거지 싶었다.
자연스럽지 못하고, 안 좋은 모습이 나갈 수도 있는데..."라며 운을 뗐습니다.

일본 여행과 저서 출간에 대해서는
"결혼해서 처음 생활을 시작했던 곳이 일본 도쿄였다"며
두 아이와 함께 다녔던 곳도 기억난다고 말했는데요.

20년 전에 살았던 곳을 과감하게 가 보고, 추억하고, 마주하자는 생각에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제 마음 속의 아이들은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는 점이 슬프다"고 고백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th****
에고... 어찌 보면 센 게 아니라 세게 보이고자 했던 것일지도...

gi****
드센 것 보단 솔직한 성격인 듯... 전에 무슨 드라마인가 영화 때문에 기자회견 하는데
사진 찍는 기자들 뒤에서 사람들이 너무 떠들어서
고현정이 인터뷰하는데 조용히 하라고 했던 게 생각남. 저는 이런 언니 성격 좋아요~~

oh****
그 마음 알지... 엄마라면 내 아이가 얼마나 컸는지 오늘은 뭘 했을지...
얼마나 알고 싶고... 그리울까... 힘내요.

1024****
난 인간미가 느껴지는 것 같아서 이 사람 너무 좋다 배우로서 응원합니다!


고현정은 내일(17일) ‘토크&북 콘서트’에 참석해
배우 고현정이 아닌 작가 고현정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인데요.

게스트로는 가수 윤종신, 거미 , 버나드 박 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 기대작 ‘최민식-대호’ ‘황정민-히말라야’ 개봉...누리꾼 평가 “칭찬, 만족, 따뜻”

올 연말 최고의 기대작 영화 「대호」와 「히말라야」가 오늘(16일) 나란히 개봉했습니다.

「대호」는 일제 강점기, 지리산의 산군(山君)이자 조선 호랑이의 왕으로 불렸던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을 둘러싼 이야기인데요.

극중 최민식은 ‘대호’를 사냥하기 위해 꼭 필요하지만,
오래전 손에서 총을 놓은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 역을 맡았습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인데요.

배우 황정민과 정우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를 관람한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ka****
역시 최민식 이었습니다.

si****
다소 스토리전개가 느린감이 있지만,
오히려 그런 느린 전개가 있기에 더 강한 여운이 남는다는 생각을 해봤다.
최민식의 연기만 칭찬하기엔 아까울 정도로
주변 배우들, 스토리 등의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웠다.

cj****
히말라야, 실화라서 더 가슴 뛰었습니다. 영화 정말 좋았어용ㅎㅎ

wo****
차가운 설산이 배경인데 따듯하게 느껴졌어요... 여운이 남는 영화입니다. 대박 나시길...


믿고 보는 배우, 최민식과 황정민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대호」와 「히말라야」.

올 연말 최고의 기대작을 극장에서 확인해 보시죠.




◆ 고현정 '현정의 틈' 기자간담회...“마음 속 아이들은 더 이상 자라지 않아 슬프다”
◆ 기대작 ‘최민식-대호’ ‘황정민-히말라야’ 개봉...누리꾼 평가 “칭찬, 만족,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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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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