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군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의 친자 확인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는 99.999% 친자 관계!
이 와중에 김현중의 부모는 오늘(2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사실 이건 가정사다. 그 쪽 부모 입장에서는 딸이 임신했으면
우리 쪽에 대화로 해야 하지 않나?
그런데 모든 것을 소송으로 한다"고 전했습니다.
모친은 "아기를 책임지기 위해 9월에 현중이는 부대 출장으로
이미 DNA 검사를 마쳤다"며,
그런데 소송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이제서야 아기가 밝혀진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최 씨 측이 사과를 요구한데 대해
"현중이가 죽어야 사과냐? 가족들이 죽어야 사과인가?"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끝으로 모친은 "아이는 축복 받아야 하는 존재"라며
"아이를 더 이상 돈에 결부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아이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군 복무중인 김현중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최 씨의 아들과 함께 친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가 오늘에야 나온 겁니다.
이로써 두 사람 간에 불거진 친자 확인 소송은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누리꾼들은 날선 반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dj****
아기만 불쌍해ㅠㅜ 행복하게 자랐음 좋겠다
12****
애가 뭔 죄냐?? 나중에 애가 커서 이런 기사 다 찾아보면... 참...
ju****
김현중은 여친 못 믿고... 친자 아니면 법적으로 어쩌고저쩌고 그런 거야??
행동 똑바로 해라 진짜... 둘 다 제정신은 아닌 듯하지만...
ya****
제대로 책임져라! 여자 꽃뱀 취급하더니... 진짜 몹쓸 놈...
dh****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mi****
김현중 이제 얼굴 들고 못 나오겠네.
그럼.. 임신 여러 번 시키고 한 것도 다 진짜였겠네~
16억이 아니라... 전 재산 다 줘도 죗값 못 치를 듯...
ss****
이래서 급하게 군대 보낸 거구나ㅋㅋㅋ 어차피 활동도 어려울 테니... 도피ㅋㅋㅋ
현재 김현중은 경기도 파주 30사단 예하부대에서
7개월 째 군 복무 중인데요.
김현중은 군인 신분으로 전 여자친구 최 씨와
민형사상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 씨는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을 했다고 주장하며,
정신적 피해 등을 이유로 16억 원대 소송을 제기했고요.
김현중 측 역시 최 씨의 임신과 폭행으로 인한 유산이 모두 허위라고 주장하며,
손해배상과 위자료 등 12억 원의 반소를 제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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