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김나영이 30일 발매한 신곡 ‘어땠을까’로 31일 오전 9시 현재, 국내 양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과 지니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서 엠넷, 벅스, 올레 등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이변을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초대형 가수들 컴백과 ‘응답하라 1988’ OST 등의 롱런으로 치열한 경쟁 구도가 이뤄진 12월 음원 시장에서 김나영의 온라인 음원 차트 정상 등극은 기획과 음악으로만 이뤄낸 성과. 김나영의 ‘어땠을까’는 딩고뮤직 측과 함께한 ‘세로라이브’ 영상으로 음원이 발매된 30일 오후 화제가 됐다. 이날 SNS를 타고 폭발적인 반응을 받으며 영상이 퍼져나갔고, 같은 날 음원 발매 직후 3시간 만에 음원차트 5위로 급상승했으며 이후 31일 오전 1시 음원차트 1위를 달성했다. 해당 이 영상은 3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총 100만뷰, 3만 5000건의 ‘좋아요’와 함께 공유되고 있다.
딩고뮤직의 ‘세로라이브’는
연초 역주행의 신화였던 백아연을 시작으로 마마무, 이성경, EXID 빌보드 1위 가수인 ‘찰리 푸스(Charlie Puth)’도 촬영했다. 오는 주말에는 김나영이 부른 ‘또다시 사랑’ 라이브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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