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친동생 같은 놈” 가수 김장훈, 새누리당 후보 지지 논란...‘조용히 음악인으로 남아주길’

[쿠키영상] “친동생 같은 놈” 가수 김장훈, 새누리당 후보 지지 논란...‘조용히 음악인으로 남아주길’

기사승인 2016-01-25 12:49: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친동생 같은 놈” 가수 김장훈, 새누리당 후보 지지 논란...‘조용히 음악인으로 남아주길’

가수 김장훈(49)이 20대 총선 경북 구미을 김찬영(34) 새누리당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김장훈은 지난 23일 열린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연예인으로서 선거에 누군가를 지지하는 것은 어렵다.
제대로 알지 못하고 지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김찬영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책임질 자신이 있어 여기에 섰다.”고 말했는데요.

지난해 7월에는 김 후보와 함께 구미 지역 재래시장을 돌며 지지활동에 참여했고,
페이스북에 행사 소식을 전하며 김 후보를 "친동생 같은 놈"이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 반응은 싸늘하기만 한데요.


do****
그래 가면을 벗을 때가 온 거지ㅋ

sa****
이런!! 후보가 아무리 괜찮아도 물이 흐리면 그 속에 있는 오염된 물고기일 뿐인데...
믿었던 김장훈이...

ul****
그동안 좋게 봤구만... 가지가지 한다. 걍 조용히 음악인으로 남아주길...

so****
작은 것 찾다가 큰 거 잃어버릴 악수네.


누리꾼들은 김장훈이
지난 2014년 세월호 유가족 단식 농성에 동참하는 등의 과거 행적을 떠올리며,
그의 새누리당 후보 지지 활동이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친동생 같은 놈” 가수 김장훈, 새누리당 후보 지지 논란

노원병, 안철수·이준석·노회찬 3파전… 여론조사 결과는?

제주공항, 폭설에 25일까지 운행 중단… 화요일에는 하늘길 뚫릴까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