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박기량 성적 비하 험담' 장성우와 전 여친,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구형..."인생 한 방에 갔네""

"[쿠키영상] '박기량 성적 비하 험담' 장성우와 전 여친,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구형..."인생 한 방에 갔네""

기사승인 2016-01-26 12:07:56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박기량 명예훼손' 장성우 징역 8월 구형... ‘인생 한 방에 갔네’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유명 치어리더 박기량(24)에 대한 ‘성적 비하’ 험담을 한 사실이 대중에게 전파돼 파문을 일으킨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 소속 장성우(26)에게 검찰이 징역 8월을 구형했습니다.

박 씨는 장 씨와 장 씨의 발언을 인터넷을 통해 전한 장 씨의 전 여자친구 박 모(26·여)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바 있는데요.

어제(25일)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이의석 판사 심리로 열린 박기량 명예훼손 사건 첫 공판이자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장 씨에게 징역 8월을, 장 씨의 전 여자친구 박 씨에게 징역 10월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두 사람 간의 대화였지만, 그 내용이 전파성이 높다면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다.”며
“특히 연예인 사생활에 대한 내용은 언제든지 외부로 공개될 가능성이 커
최초 발언자와 유포자 모두 혐의가 인정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구형 근거를 전했는데요.

앞서 장씨는 지난해 4월쯤 전 여자친구 박 씨에게 박기량이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고,
박 씨는 이 화면을 캡처해
SNS인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법률 위반)로 기소됐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da****
진짜 인생 한 방에 갔네. 미래가 창창해 보였는데 말이지...

un****
빨리 영구제명해라.

pi****
자업자득이지 뭐...

bl****
장성우 끝났네 뭐...


장씨는 최후진술에서 “공인으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반성 많이 했고 다신 이런 일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이들에 대한 선고재판은 다음달 24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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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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