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이한치한 (以寒治寒)' 눈밭 수영으로 추위를 이기는 사람들

[쿠키영상] '이한치한 (以寒治寒)' 눈밭 수영으로 추위를 이기는 사람들

기사승인 2016-01-27 18:21: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연일 이어지는 매서운 한파 속에
한랭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추위는 추위로 이기겠다며,
옷 벗어 던지고 눈밭으로 나간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대학의 수영팀 선수가 자신의 SNS에
웨스트버지니아 팀에게 휴식 따윈 없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는 소복이 쌓인 눈밭에
수영복과 수영모, 수경 차림의 선수들이
의자 위에 올라 다이빙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선수들의 패기 어린 모습은
마치 수영 선수권 대회를 연상케 하는데요.

출발 신호에 맞춰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눈밭으로 뛰어드는 선수들,
팔다리를 허우적대며 앞으로 나아가는데요.

한겨울 웨스트버지니아에는 최고 86cm까지 눈이 쌓인다고 하니,
눈밭 수영에는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네요.



노래와 춤으로 준비운동을 마치고,
과감히 눈밭으로 뛰어드는 여성은 큰 웃음을 자아내네요.




이한치한(以寒治寒), 추위로 추위를 이기는 사람들이
자신의 눈밭 다이빙 영상에 '#blizzard2016'이란 해시태그를 달아 공개하며
한겨울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매서운 날씨에 굴하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는 수영팀 선수들과
'이한치한' 누리꾼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출처=유튜브 flashnews official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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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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