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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널 기다리며’ 심은경 “김성오 목 졸라 기절시켰다. 죄송했다.” 고백...‘진짜 살인마로 보였나?’

배우 심은경이 영화 「널 기다리며」 촬영 중

김성오의 목을 졸라 기절시켰다고 고백했습니다.

오늘(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널 기다리며」 제작보고회가 열렸는데요.

MC 김태진이 "김성오가 촬영 중 기절했다던데"라고 묻자,
심은경은 “내가 연기했던 희주가 살인범 기범과 대립하는 장면에서
치열하게 액션 신을 찍다가 발생했던 일"이라며
"정말 죄송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윤제문은
"새신랑인데 정말 큰일 날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김성오는 "저 때문에 촬영을 중간에 끊어서 감독님께 죄송했다"며
"심은경의 집중력이 대단하더라.
제가 진짜 살인마로 보였나 보다."고 덧붙여 심은경을 감쌌습니다.

심은경의 첫 스릴러 도전에
누리꾼들은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데요.



k7****
불신지옥 때 심은경 진짜 무서웠는데 이번에도 기대됨

hi****
순간 김성오가 진짜 살인마로 보였나 보다~ 대단한 연기 집중력~


lyl7****
연기 참 잘하는 배우~ 은경 씨 응원합니다!!


lo****
‘내일도 칸타빌레’만 안 했어도...ㅠㅠ 심은경 연기생활의 오점ㅠㅠ

do****
세상에...누가 은경이 눈썹을 저렇게 만들어 놓은 거야...
메컵을 바꾸셔야 할 듯... 예쁜 얼굴 다 망쳤네~ 코디도 영~~

dm****
전부 제가 다 좋아하는 배우들만 나오네요ㅋㅋ
개봉날 꼭 봐야지~~^^


영화 「널 기다리며」 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 날,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며
15년간 그를 기다려온 소녀와 형사, 그리고 살인범의 7일간 추적을 그린
스릴러 작품인데요.

심은경, 윤제문, 김성오 등이 출연하며
모홍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심은경의 스릴러 연기는 다음 달 3일 극장에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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