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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배우학교’ 이원종 “똥배우 됐다” 박신양 “진심 안 느껴져”...‘이원종-박신양 둘 다 멋있다’

배우 이원종이 「배우학교」에 입학한 소감을 밝히며 박신양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어제(4일)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 연기를 배우기 위해 모인 일곱 명의 학생들은
연기 스승 박신양과 첫 만남부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박신양은 "다들 각오하고 왔겠지만, 그것보다 훨씬 어려울 거다."라며
'나는 왜 연기를 배우려고 하는가'
'연기란 무엇이고, 연기자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24년 차 배우 이원종이 "요즘 재미가 없다."며
"돈벌려고 연기를 하는 똥배우가 됐다."고 고백했는데요.

다시 열정을 되살리고 싶다며 만학도가 된 이유를 밝히자,
박신양은 이원종을 제지하며, "죄송하지만 진심으로 잘 안 느껴진다.
배우학교에서 제가 가르쳐 드릴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원종은 도전해보고 싶다며 박신양에게 도움을 청했고,
박신양도 돕겠다고 답했는데요.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to****
이원종 진정성 있는 모습 멋있다... 저 나이에 저런 생각 쉽지 않으실텐디...

ri****
박신양 진짜 배우로서의 열정이 엄청나고 대단한 사람인 듯 핵심만 콕콕 찔러서 질문해.

ha****
배우학교 이원종 보면서 참 숙연해진다... 멋지다.

ok****
박신양 여전히 샤프하고 멋지다. 제스쳐 하나하나가 지적이고 깔끔하더라. 엘리트 느낌.

ki****
학생이 아닌 나도 배우는 게 참 많은 예능인 듯..
박신양 내공에 놀랐고 너무 멋있었고 남태현 눈물에 찡했고 이원종 진심에 울컥했다ㅠㅠ

ct****
솔직히 첨엔 유병재나 장수원 나오길 래 적당히 케이블틱하게 웃기는 정도의 프로그램이라 생각했었는데,
긴장감 ㅎㄷㄷ하더라. 특히 이원종이랑 박신양이랑 붙는 신.
어지간한 드라마 긴장감 저리 가라더만...ㅋ

yo****
이거완전 재밌다. 안본 사람은 재방이라도 꼭 보길ㅋㅋㅋ


「배우학교」는 명품 배우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기 학생’7인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서는 신개념 연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인데요.

학생들의 발전된 모습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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