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황쯔리에 신드롬'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 가수 황치열이 중국 톱가수들을 제쳤기 때문.
시나위러는 6일 "'나가수4' 방송 시작 때부터 애절한 사랑 노래만 고집했던 황치열은 4라운드 경합에서 앞머리를 올리고 숨겨왔던 댄스실력을 선보였다"며 "빅뱅의 '뱅뱅뱅'을 통해 깔끔한 랩과 댄스실력을 선보여 평론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을 감탄시켰다"고 전했다.
언론사 홍망은 "황치열은 빅뱅노래 '뱅뱅뱅'의 가사를 중문가사로 바꾸는 성의를 보였다"며 "그 뿐만 아니라 한국어랩까지 선보였다.이 날 무대를 통해 황치열은 슬픈 사랑노래만 부른다는 이미지를 완전히 변화시켰다"고 그의 노력과 이미지 변신을 칭찬했다. 이날 황치열의 뱅뱅뱅은 웨이보 전체 검색순위 4위를 유지하는 큰 화제성을 보여줬다.
한편 황치열은 지난 5일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에서 중화권 톱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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