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부산시는 지난해 영구정지 결정이 난 고리원전 1호기의 안정적 해체와 원전해체산업 육성 정책에 활용할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원전해체산업의 내일,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 갈까’라는 주제로 열린다. 원전해체산업 육성에 관한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나 3명 이하 팀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다음 달 18일까지다. 신청서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내려받아 이메일(wsyl@korea.kr)이나 우편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pi021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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