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조우종 아나운서, KBS 사의 표명-프리 선언 보도 부인 “고민하고 있는 건 맞다”

아나운서 조우종이 KBS에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조우종이 KBS에 사의를 표명하고 프리랜서로 나선다고
스포츠조선이 단독 보도했는데요.

조우종은 오늘(12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Cool FM 「조우종의 뮤직쇼」에서 이를 언급하며
프리 선언을 했다는 보도를 접했다. 솔직히 당황스럽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전속계약 제의를 받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공식적인 이야기를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고민하고 있는 건 맞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KBS에 사의를 표명하지도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cn****
프리 하지 마요~~~~ KBS 사장까지 쭉 갑시다!

kc****
프리 해라 출연료 단가가 다르다 CF도 찍고...

li****
조우종 나가자마자 순식간에 묻힌다.
급하게 결정할 이유가 없으니 차라리 프리 할 거면
KBS에서 더 준비하고 나가는 게 맞음.

cl****
남 걱정하지 말고, 니들 앞가림이나 해라.
뭘 나가라 마라 오지랖을 떠냐...

kk****
나간 이후로도 궁금하다...
만약 축구 한국대표팀 경기 중계할 때, 메인캐스터로 영표 형 옆에 누가 앉게 될지...

bl****
축구중계까지 하는데... 나가면 김성주처럼 될까 싶겠지만... 그리 쉽지 않을 걸?


지난 '2014년 KBS 연예대상’에서
쇼오락 부문 최고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조우종은 당시 수상 소감을 전하며
"제가 곧 2년 안에 프리선언 할 것이라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전현무, 한석준 다 KBS를 떠났다.
이왕 이렇게 된 거 KBS에 오래 남아서 사장까지 될 것이다.
연예인들을 쥐락펴락 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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