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큰 개' 마음속 반려견의 존재감을 사진에 담아...

'내겐 너무 큰 개' 마음속 반려견의 존재감을 사진에 담아...

기사승인 2016-03-05 00:02:56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크리스토퍼의 거대한 강아지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미국 버지니아 출신의 사진작가 크리스토퍼 클라인(Christopher Cline)은
2014년 미네소타로 이사하며 깊은 향수병으로 우울증이 생겼는데요.

크리스토퍼의 여자친구는 그의 허한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강아지 '죠지'를 선물했습니다.

그때부터 조금씩 마음의 병이 낫기 시작한 크리스토퍼.

마음속 죠지의 존재도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속 죠지를 작품에 담아내기로 하는데요.

죠지와 함께하는 일상을 사진에 담아
포토샵 작업으로 죠지를 거대하게 표현한 겁니다.




크리스토퍼가 '거대한 강아지' 작품을 공개하자
도대체 사진 속 강아지는 어떤 종이냐?"는 질문이 이어졌는데요.

현재 1년 8개월 된 죠지는
골든리트리버와 푸들이 섞인 '골든 두들' 종으로
실제 크기는 60cm 정도밖에 안 됩니다.

하지만 크리스토퍼의 사진 속, 아니 마음속의 죠지는
그를 등에 태울 수 있을 정도로 크고 듬직한 모습인 거죠.

함께 비행기를 날리고,
잔디밭을 뒹굴고,
나비를 잡고,
바닷가를 달리는 크리스토퍼와 죠지.

마치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속 주인공들 같은데요.

지금부터 이들의 모험 세계로 함께 떠나보시죠.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페이스북 Christopher C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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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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