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초신성의 멤버 윤성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KBS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초신성 멤버 윤성모(30)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모는 7일 1시20분쯤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서울 삼전동 한 도로에서 불법 유턴을 했다. 경찰의 정지 명령을 했지만 윤성모는 무시한 채 전신주를 들이받으며 도주했다.

결국 윤성모는 서울 석촌동 한 도로에서 갑자기 우회전하며 급정차해 뒤따르던 순찰차와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 당시 윤성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92%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007년 데뷔한 초신성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다. 최근 일본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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