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마마무가 해외 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 청계천로 문화창조벤처단지 cel스테이지에서 ‘2016 K팝 해외 쇼케이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가수 자이언티, 그룹 마마무, 바버렛츠, 피해의식 등 국내 뮤지션 11개 팀이 참석했다.

이날 마마무 휘인은 해외 팬들에게 어필하고 싶은 점에 대해 “어떤 수식어도 다 좋지만 우리의 자유롭고 유쾌한 무대를 좋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별은 “우리가 무대에서 놀 줄 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국 콘텐츠진흥원에서 선정한 국내 뮤지션 12개 팀은 오는 3월 16일 미국 뮤직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5월 19~21일 영국 뮤직페스티벌 ‘TGE(The Great Escape)’, 6월 3~6일 프랑스 뮤직페스티벌 ‘미뎀(MIDEM)’에 각각 참여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bluebell@kukimedia.co.kr 사진=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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