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제약·의료기기 인허가 노하우 습득의 장 열린다

중남미 제약·의료기기 인허가 노하우 습득의 장 열린다

기사승인 2016-04-20 16:26: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한-중남미 제약·의료기기 인허가 포럼이 오는 22일(금) 서울 AW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중남미 보건의료정책 담당자를 초청해 한국의 의약품 허가관리제도, 제품 생산 현장 등을 소개하는 '2016 K-Pharma Academy' 프로그램의 하나로, 해당 연수에 초청된 중남미 8개국(칠레, 페루, 브라질, 우루과이, 멕시코, 과테말라, 니카라과, 파나마) 보건부 및 관련 기관 담당자가 직접 자국의 제약·의료기기 규제제도를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중남미 각 국가 인허가 실무자들의 발표를 통해 제품 등록과 관련된 최근 이슈는 물론, 국가별 보건의료정책의 기본 방향 등 구체적인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 개최될 G2B 파트너링에서는 우리 기업과 중남미 인허가 담당자 간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칠레(보건부), 페루(보건부, DIGEMID), 브라질(ANVISA), 우루과이(보건부), 멕시코(보건부, COFEPRIS), 과테말라(보건부), 니카라과(보건부), 파나마(보건부) 등이 참여한다.

올해는 K-Pharma Academy가 지난 2013년 처음 개최된 이래 가장 다양한 국가(4개국('13)에서 8개국('16))의 인허가 담당자를 초청한 만큼 이번 포럼은 중남미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가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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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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