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발길 사로잡는 영등포 일선양꼬치

서민 발길 사로잡는 영등포 일선양꼬치

기사승인 2016-04-26 11:16:55
일선양꼬치 제공

"오리지널 참숯으로 굽는 부드럽고 냄새 없는 쫄깃한 양꼬치 20개에 2만원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영등포역 앞 영등포 중앙지구대 바로 옆 일선양꼬치(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6길 16)가 오픈했다.

중국에서 유래된 양꼬치는 양고기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양념 꼬치나, 양념 갈비 등 양념을 가미하는 방식으로 요리하여 한국인의 식성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높은 인기를 누리지 못했는데, 일선양꼬치는 한국인의 기호에 맞춰 양념을 바르지 않고 숙성된 생고기를 참숯으로 굽는 방식이다. 특히 양꼬치와 양갈비의 저온 숙성을 통해 양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완전히 제거하고, 부드러운 육질과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신문사에서 20년 이상 기자생활을 했던 일선양꼬치의 이경우 대표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청정 양고기를 사용하고, 8가지 이상의 재료가 들어간 한국식 양념과 별도의 커민 등을 제공해, 각자 식성에 맞춰 양꼬치를 맛있게 드실 수 있다”며 “서민의 사랑방으로, 동료들과의 회식 장소로, 가족 단위의 모임 장소로, 연인의 데이트 장소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ckb@kukinews.com

[쿠키영상] 암컷에게 눈길도 주지 않는 수사자들의 사랑

비키니 입고 섹시미 발산하는 이 시대 할머니들이여~ 외쳐라~ "나이여! 가라!"

[쿠키영상] '투철한 직업정신?' 수몰된 차에서 피해자를 구하며 인터뷰하는 기자"
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조규봉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