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역사교육기본계획 발표… 보조자료 3종 개발

서울시교육청, 역사교육기본계획 발표… 보조자료 3종 개발

기사승인 2016-04-26 13:46:55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6일 ‘2016 역사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다양한 관점의 역사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일단 3가지 역사수업 보조자료를 올해 안에 제작해 내년부터 일선 학교 현장에 보급할 방침이다. 우선 역사와 관련된 기념일을 기억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오늘과 만나는 역사’ 자료를 제작하기로 했다.

또 역사적 쟁점에 대한 비판적 판단력 함양을 목적으로 한 ‘질문이 있는 교실, 토론이 있는 역사수업’ 자료도 고교 역사 교사들이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동아시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평화와 교류의 관점에서 재구성한 ‘동아시아 평화교과서’도 개발에 착수한다.

교육청은 해당 자료들은 역사 교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폭넓은 관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하는 것으로 교과서 또는 대안교과서 성격은 아니며 ‘교사용 보조자료’라고 설명했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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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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