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비정상회담’ 100회, 전현무 “관심 없던 나라 알게 돼”...‘이젠 외국인이 외국인 아닌 거 같음’
「비정상회담」이 100회를 맞이합니다.
오늘(3일)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비정상회담」 100회 기자간담회에는
김희정 PD, 성시경, 전현무, 유세윤이 참석했는데요.
이날 전현무는 "솔직히 이렇게 오랫동안 방송할 줄 몰랐다."며
"같은 멤버로 1년 반 이상 매주 토론한다는 게 쉽지 않았다."고
100회를 맞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비정상회담'이 파일럿 프로그램일 때
'미녀들의 수다' 짝퉁 아니냐고 말했던 내 입이 부끄럽다."고 털어놨는데요.
또한 "관심도 없던 나라를 알게 되고, 흥미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기회가 되면 언젠가 아제르바이잔에 꼭 가보고 싶다."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어느덧 100회를 맞은 「비정상회담」에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ho****
내가 유일하게 1회부터 빠짐없이 챙겨봤던 프로... 쭈욱 가세요~~
me***
첨엔 너무 웃기고 신선했는데...
이것도 100회나 되다 보니 외국사람이 외국사람 아닌 거 같음ㅋㅋㅋㅋ
외국인 탈 쓴 한국사람.
ne****
이제 접어라... 박수칠 때 떠날 줄도 알아야지...
mo*******
난 요즘도 재밌던데ㅋㅋㅋㅋ 비아냥거리는 것만 빼면 엄청 유익함!!!
ab****
매주 오는 한국인 게스트만 빼도 토론도 길어지고 재밌을 듯...
게스트 70%는 홍보 목적이던데;;;
ic****
시원하게 우리나라 좀 까라. 욕 안 할 테니...
「비정상회담」 100회에서는
MC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과 세계 각국 청년들이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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