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신후 대표 '구속'

코스닥 상장사 신후 대표 '구속'

기사승인 2016-05-04 02:00:55
[쿠키뉴스=이훈 기자]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수십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려 유용한 혐의(횡령 등)로 코스닥 상장사 신후 대표 이모(53)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씨는 2013∼2014년 법인자금 27억원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100억원대 사채자금을 쓰면서 일반적인 유상증자를 하는 것처럼 꾸민 혐의도 있다.

신후는 기능성 워킹화 '린(RYN)'의 제조사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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