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많은 여름 걱정?…발끝까지 ‘Full Care(풀케어)’ 해야

노출 많은 여름 걱정?…발끝까지 ‘Full Care(풀케어)’ 해야

기사승인 2016-05-11 09:03: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5월에 접어들어서면서 부쩍 ‘토오픈 슈즈’를 신은 여성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한낮 무더위에 짧아지는 상하의와 발이 드러나는 신발이 어색하지 않게 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노출이 늘어나는 여름철이 가까워질수록 점점 초조해지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봄철까지 신발과 양말로 손발톱 무좀 증상을 감춰왔던 이들이다.

◇손발톱 무좀 치료는 장기전…노출 많은 여름이 두렵다면 지금부터 관리해야

많은 손발톱 무좀 환자들은 증상이 노출되기 쉬운 여름철이 되면 패티큐어 등으로 해당 부위를 감추는데 급급해진다. 하지만 손발톱무좀은 대게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고, 감염된 손발톱이 다른 신체 부위에 닿으면 전염될 수 있어 방치하면 안 된다. 게다가 건강한 손발톱이 자라나기까지는 발톱은 9~12개월, 손톱은 약 6개월 간의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본격적인 여름, 자신 있게 손발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평소 손발톱에 ▲황색이나 흰색의 변색 ▲갈라짐 ▲두꺼워짐 ▲부스러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살펴보고, 손발톱 무좀이 의심된다면 즉시 전용 국소 치료제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단단한 손발톱의 특성 상, 일반 피부에 흡수되도록 만들어진 크림이나 연고 형태의 무좀약을 사용하거나 청결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는 치료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오랜 기간 방치해 손발톱 무좀 감염 면적이 50% 이상이 된 경우라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국내 최초 ‘오니텍(Ony-tec) 특허 기술’ 기반 남다른 침투력과 간편한 사용법

손발톱은 단단하고 치밀한 케라틴으로 이루어져있어, 손발톱 무좀 치료에서 약물의 침투력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치료 기간이 길고, 완치 후 재발이 흔해 효과가 확실하면서도 사용하기 편리한 치료제를 선택하는 편이 좋다.

한국메나리니의 풀케어(성분 시클로피록스)는 강한 침투력과 편의성을 가진 대표적손발톱 전용 국소 치료제다. 풀케어는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병을 돌파하였으며, 국내 손발톱 무좀 치료제 시장과 전체 무좀 치료제 시장에서 부동의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풀케어의 뛰어난 침투력은 국내 최초로 획득한 ‘오니텍(ONY-TEC) 특허 기술’에 기반한다. 새로운 수용성 고분자 물질인 하이드록시 프로필 키토산(hydroxypropyl chitosan: HPCH)이 치밀한 손발톱 조직에 빠르게 성분을 침투시켜 효과적으로 약효가 발현될 수 있도록 돕는다.

풀케어의 높은 침투 효과는 60주간 476명의 발톱 무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임상연구에서도 입증됐다. 풀케어 치료 환자들이 대조군 대비 119% 이상 높은 완치율을 보였으며, 발톱 무좀 질환 부위 감소에서도 대조군보다 40%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풀케어는 오니텍(Ony-tec) 기술의 남다른 침투력을 바탕으로 약물 바르기 전에 손발톱을 줄로 갈거나 패드로 닦아낼 필요 없이 내장된 브러쉬로 1일 1회 바르면 되는 편리함까지 갖췄다. 단, 6시간 동안은 씻지 않아야 하므로 취침 전에 바르는 것을 권장한다. 만약 6시간 이내 물에 닿았을 경우, 다시 한 번 발라주면 된다.

◇손발 노출 심해질수록 손발톱 무좀 전염에도 주의해야

손발톱 무좀균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에는 손발톱 무좀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따뜻한 기온과 높은 습도는 손발톱 무좀균에게 최적의 번식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주로 찾는 공용 수영장, 찜질방, 워터파크, 해수욕장 등은 이러한 조건에 부합하는 장소들이다.

여름철 손발톱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발을 씻은 후에는 발가락 사이의 물기를 제거하고 드라이기를 이용해 꼼꼼히 말려주는 등의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한다. 공공장소에서 공용 수건이나 슬리퍼는 가능한 피하고,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 중 손발톱 무좀 환자가 있다면 발수건과 슬리퍼는 따로 사용한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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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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