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씨엘씨(CLC)가 신곡 ‘아니야’ 뮤직비디오의 콘셉트를 소개했다.

그룹 씨엘씨는 30일 오후 3시 서울 양화로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미니 4집 앨범 ‘뉴 클리어(NU.CLEAR)’의 컴백 기념 공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씨엘씨의 멤버 장예은, 손(SORN), 오승희, 장승연, 최유진, 엘키, 권은빈과 진행을 맡은 MC 딩동이 참석했다.

이날 멤버 오승희는 “신곡 ‘아니야’의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새로운 방법을 많이 시도했다”며 “그동안의 뮤직비디오가 짜인 틀 안에서 노는 모습이었다면, 이번에는 ‘정신 놓고 한 번 놀아보자’는 느낌으로 찍었다. 앵글 자체도 새로웠다”고 ‘아니야’ 뮤직비디오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씨엘씨의 타이틀곡 ‘아니야’는 힙합비트와 반전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가 공동 작사·작곡했다. 연애를 글로 배워 사랑에 서툰 소녀의 마음을 옮긴 가사와 휘파람 소리가 포인트다. 30일 0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inout@kukinews.com / 사진=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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