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가수 바다가 오는 13일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플라워(FLOWER)’의 콘셉트를 공개했다.

7일 바다의 소속사 디오션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발표할 바다의 새 앨범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 앨범 콘셉트는 ‘시작’이다”고 밝혔다.

바다의 새 미니앨범 ‘플라워’는 총 4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디스코 리듬의 펑키하우스 장르와 트로피컬 하우스를 가미한 감각적인 사운드로 구성돼있다. 실력파 디제이 탁이 앨범 작업에 합류해 한층 더 세련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총 3개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앨범 ‘플라워’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대중이 생각하는 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바다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도전을 담았다”고 알렸다.

이범 미니앨범 ‘플라워’는 2009년 ‘바다를 바라보다’ 이후 약 7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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