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정진운이 ‘춤신’으로 거듭난 근황을 전했다.

9일 오후 1시 서울 와우산로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정진운의 싱글 앨범 ‘윌(WILL)’의 발매 기념 공연이 열렸다. 정진운과 함께 사회를 맡은 가수 뮤지가 참석했다.

이날 정진운은 “최근 ‘춤신’으로 거듭났다”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사를 드렸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최근 Mnet ‘음악의 신2’에 출연한 이후 반응에 대해 정진운은 “물의를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공교롭게도 촬영 장소가 바로 옆 건물이다. 그 기운을 잘 받아서 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운은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새 앨범 ‘윌’에는 총 3곡이 수록됐다. 정진운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9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bluebell@kukinews.com / 사진=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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