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데이브레이크가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개최한 소감을 전했다.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13일 오후 2시 서울 와우산로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정규앨범 ‘위드(WITH)’의 발매 기념 공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데이브레이크와 사회를 맡은 MC딩동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원석은 “처음으로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해서 많이 긴장 된다”며 “4년 만에 나오는 정규앨범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이원석은 “오랜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해서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열정적으로 준비했기 때문에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준비 하게 됐다”고 10년 만에 처음으로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갖는 배경을 설명했다.

김장원은 “오래 전부터 이런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며 “이제는 기필코 한 번 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며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앨범 ‘위드’는 데이브레이크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총 12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꽃길만 걷게 해줄게’는 화려한 관악과 현악 연주가 돋보이는 경쾌하고 달콤한 느낌의 곡이다. 14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nout@kukinews.com / 사진=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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