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복면가왕, 백수탈출 ‘들었다 놨다’ 통쾌함이 있었다”

데이브레이크 “복면가왕, 백수탈출 ‘들었다 놨다’ 통쾌함이 있었다”

기사승인 2016-06-13 16:19:55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데이브레이크가 ‘복면가왕’에 등장한 ‘들었다 놨다’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13일 오후 2시 서울 와우산로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정규앨범 ‘위드(WITH)’의 발매 기념 공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데이브레이크와 사회를 맡은 MC딩동이 참석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최근 MBC 음악 예능 ‘복면가왕’에서 출연자 백수 탈출이 부른 자신들의 대표곡 ‘들었다 놨다’에 대해 “국카스텐의 하현우와 친분이 있어서 그 친구가 그 프로그램에 오래 나오길 바랐다, 하지만 경쟁곡으로 ‘들었다 놨다’가 나오니 마음이 달라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원석은 “이기니까 마음이 약간 통쾌함 했다”며 “‘들었다 놨다’를 불러주셔서 감사했고 이렇게 부를 수 있다니 신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원 “스마트폰으로 멤버들이 모두 함께 보면서 원곡과 다른 부분 찾기를 했다.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앨범 ‘위드’는 데이브레이크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총 12트랙이 담겼다. 타이틀 곡 ‘꽃길만 걷게 해줄게’는 화려한 관악과 현악의 연주가 돋보이는 경쾌하고 달콤한 느낌의 곡이다. 14일 0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nout@kukinews.com

/ 사진=박효상 기자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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