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육아용품 전문기업 세피앙은 호크트위스터의 ‘2016 멜란지 리미티드 에디션’이 출시한지 한달도 되지 않아 1차 판매 물량 300개가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블랙, 카퍼 등 프레임 컬러에 따라 2종으로 출시된 리미티드 에디션은 블랙프레임에는 멜란지 그레이가,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카퍼프레임에는 멜란지 베이지 컬러의 시트와 차양막이 적용됐다. 특히 차양막의 경우 한 겹으로 제작된 기존 멜란지 제품들과 달리 UV 이중 시트 구조로 제작돼 자외선에 약한 아기들의 피부를 보호한다.
신생아부터 48개월까지 제품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발판 5단계, 등받이 3단계 총 15단계 멀티포지션과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프레임 이중고정장치 및 T바, 스퀘어락, 4-wheel 서스펜션, 시트 분리 없이 양대면이 가능한 360도 회전시스템 등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인 다양한 기존 옵션은 그대로 유지됐다.
심경식 세피앙 그룹장은 “지난 한달 간 호크트위스터 전체 판매량의 55%가 리미티드 에디션일 정도로 멜란지 컬러의 인기가 뜨겁다”며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도 세피앙 제품 중 가장 먼저 전량 소진되는 기염을 토했다”고 전했다.
한편 완판된 멜란지 컬러는 7월 입고 예정이다. epi02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