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사교육대책TF 간사 오영훈 의원, 현장 방문

더민주당 사교육대책TF 간사 오영훈 의원, 현장 방문

기사승인 2016-06-15 17:57:46

더불어민주당 사교육대책TF 간사인 오영훈 의원(제주시을)15출신학교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현장방문에 나서 출신학교 차별 금지법과 기초학력 보장법 등을 빠른 시일 내에 발의해서 사교육비 부담 해결과 공교육 정상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이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등을 찾아 우수한 능력을 갖추고도 학벌 때문에 일 할 기회를 박탈당하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빚을 내서라도 학원에 보내야 한다는 인식을 바꾸기 어렵다면서 입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오 의원 외에 더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와 TF단장 노웅래 의원, TF 소속의 강훈식 신동근 박경미 어기구 이원욱 조승래 의원과 중앙당 정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더민주당 사교육대책TF는 지난 531일 발족 이후 두 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신입사원 채용 시 이력서에 학력란을 삭제하고 면접 시에도 출신학교를 묻지 않는 방침으로 화제가 된 바 있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 청원운동을 펼치고 있다. 양병하 기자 md5945@kukinews.com

   

박주호 기자
epi0212@kukinews.com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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